사실 옷장에 겨울재킷과 코트가 꽤 많아서 사실 엘가 재킷이나 수트가 나와도 그냥 이쁘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가격도 수십만원이라 부담감도 없지 않으니까요ㅜ
하지만! 하루에도 수차례 엘가 사이트를 방문하는 저로서는 후기를 읽는것도 나름 그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생기는데요 몇번 읽어보구선 이 재킷이 그렇게 괜찮을까 여러모로 갈등이 된게 사실입니다.
겨울되면 솔직히 패딩이 짱인데 굳이 이걸 사야되나..라는 그생각말이죠
그런데 다른한편으로 자켓의 핏이 좋으면..정말 좋은거면.? 이라는 생각이 하루종일 들더군요
자켓빨은 무조건 핏인거 다 아시죠? 그담에 저는 디자인을 후순위로 볼정도로 핏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데요
아무래도 이자켓을 한번 직접 입어봐야겠단 생각이 섰고, 결제부터 해놓은뒤에 직접 1시간 40분되는 매장까지 찾아가서
피팅을 해봤습니다.
우선 쟁점은 m 과 L사이즈중의 선택이었죠
키가 작은편인데 상체는 있는편이거든요
일단 m사이즈 착용시 진짜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은 타이트한 느낌! 니트를 입으면 안될거 같은 핏.
그러나 날렵한 이 핏감을 놓치고 싶진 않았습니다.
솔직히 단추도 안잠겨져요ㅋ 이부분에 대해서 L사이즈와의 선택의 기로에 서던중에
대표님(J님)께서 마침 등장해주셔서 여러가지 조언을 아껴주시고 사이즈선택에 도움이 되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품 진짜 입어본 사람은 알아요 왜 구매를 하게되는지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