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가노벰버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확인을 해보았는데 우선 모자에 달린털의 경우는 여우털로 보통 쓰는 라쿤털보다 가늘고 훨씬부드럽습니다.
그렇다보니 라쿤보다는 잡아당겼을때 좀 더 털빠짐이 있을수는 있으나 특별한 마찰과 일정한 힘 이상이 가해지지 않는한 자연적으로 쉽게빠지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허리끈을 잡아당겼을때 오리털이 끈에 뭍어나오는 부분이 약간있는데 이는 허리끈을 핏에 맞게 묶어버리면 그 부분의 구멍이 막혀버리때문에 더이상 밖으로
나오지 않기에 끈이 통과하는 부분과 오리털이 들어있는 부분을 나누지는 않았습니다.^^
보통은 아무리 좋은 패딩이라고 할지라도 오리털의 경우는 가늘고 입자가 곱기 때문에 바느질된 절개사이로 일정량은 조금씩 빠지기도하며,
모자에 달린 털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일정이상의 힘을 가하면 빠지게 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는 단지 다 가늘고 부드러운 여우털을 사용해 약간 더 그런현상이 있고 허리끈부분의 경우는 묶어버리면 구멍이 막혀서 오리털이 빠져나오지 않기에
이부분을 참고하셔보면 좋으실거같습니다.^^
이부분 인지하시고 그래도 고객님께서 받은 제품에 문제가 있으시다고 판단이 되시면 교환을 한번더 받아보시거나 만족감을 느낄 수 없을거같다고 판단이 되신다면
반품을 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처리가 있으시다면 다시한번 글을 남겨주시면 원하시는대로 처리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오늘은 눈도 많이 왔고 오늘일도 마무리 잘하시고 퇴근길 조심히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하루의 인연이 평생의 인연이 되도록 노력하는 엘가노벰버가 되겠습니다.^^
[ Original Message ]
오늘 옷을 받아 봤는데 모자에 있는 털이랑 뒤 라인 잡아주는 끈을 당겼을 때 털이 너무 많이 빠지네요...원래 이렇게 다 빠지는 건가요 아니면 제가 받은 옷만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