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한테 죄송하지만 적립금 모아놨던거 조금 보태고
22살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코트 한벌 사달라니까 어머니께서 질러주셨네요
나름 그레이 사고 싶어서 고민 많이 했는데, 일할때 정장위에 입어도 잘어울릴것같아서 네이비로 겟해봣습니다.
183/80 105사이즈 딱좋네요. 다른 후기들처럼 캐시미어 10프로라지만 확실히 10%같지 않은 부드러움은 맞습니다.
그렇게막 50%같은 느낌은아니구요 ㅋㅋㅋㅋ 적당하고 무난한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네요.
그렇게 튀지도 않고 몸에 착감기는데 팔통도 딱좋고 두께감도 너무 적당해요 네이비는 아닌것이 아주 찌인한 네이비같습니다.
금장단추도 너무 아름답구요. 50발에 무리하긴했지만 인생템 한벌 건진것같습니다 못해도 코트 5벌중에 1위를 견줄만하네요.
코디하기나름인것같네요 비율이 더좋아보이는 코트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찬티만했네요
사장님 너무맘에들구요. 아껴서 10년 입을겁니다 ㅋㅋㅋㅋㅋ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