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0

몸무게: 71

체형:

구매한 제품의 사이즈:L 100

구매후기: 제가 사진을 싫어하는탓에
사진을 못올리겠고, 최근에 엘가에서
옷을 너무 많이 샀는데
그러면서 느끼는거지만
하나같이 실망 스러운 옷이
없었어요.다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보통 인터넷 쇼핑몰은
모델분들이 너무 멋지고
잘생기신분들 이라서
어떤옷을 입어도 멋져보이고
사진이나 조명 포토샵 등등
나쁜 질감도 좋게 보이는데
엘가는
최대한 리얼한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것 같았어요.

이 코트는 아랫분께서
말씀하신거처럼 올리브색보다
핏이 감기는 느낌이 더 좋아요.
그렇다고 올리브가
핏이 나쁘다는건 아니에요.

제 느낌엔 올리브는 클래식,
댄디하게 입을수 있고
네이비는 클래식하게 입으면서
검은 면바지에 운동화를
신어도 어울릴거같은
디자인이네요.

특히 뒷모습이 예술입니다.
개인적으로 카라 깃 세우는거
되게 싫어하는데, 여자들도
카라 세우는거 별로
안좋아한다고 많이 얘기들
하잖아요...하지만
색다른 분위기 내실때는
좋은 시도가 될거같습니다.

어제 작은 모임이 있었는데
지인이 이번에 할부로
백화점에서 100넘는
코트를 샀다고 하길래
제꺼와 비교했습니다.
그분이 제꺼 보더니
로로피아나? 이거 몇백할텐데?
이런식으로 얘기하더군요.
그러면서 엘가 알려줬는데
후회하는 눈빛이었어요.
백화점에서 괜히 샀다 이런 느낌
같았어요.
주변사람들이 너무 멋지다고
칭찬을 하셨고
특히 헤어샵에 아리따운
선생님 한분은 뒷모습을
사진 찍어 가셨어요.
옷입은게 그분 스타일이라며
남자친구분한데 보여주겠다네요^^;;

이번 시즌에만 엘가에서 코트3벌
(로로피아나 2개, 케시미어 코트1개)
무스탕 1개 수트 2개
(드라고 블랙,버건디)
구매했는데 전부
너무 마음에 들었고
이번 봄까지는 쇼핑 자제하고
절약해야겠지만
연말 모임의 주인공이
될것같은 기분이네요.

오래오래 두고 입어야겠습니다.
좋은옷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세요^^